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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메이드

(핸드메이드, 수공예) 동생이 만든 도자 악세사리 보라색크레용 입니다ㅎㅎ제 동생은 도예를 합니다. 예전부터 절 닮아 손재주가 좋았는데 결국 손쓰는 일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그러나 천성이 게을러 작품을 안만든다는....ㅠㅠ암튼 동생이 만든 도자기 악세사리를 소개할까 해요. 팔찌랍니다ㅎㅎ이걸로 작년에 공모전에서 입선을 했답니다ㅎㅎㅎ처녀작인데도 불구하고 입선까지 되었다면 오빠로서는 만족이랍니다^^물론 본인은 아쉬워하지만;;; 자, 요걸 손목에 차면~~ 동생이 손이 안이뻐서 손구락 오므리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 모양이 됩니다ㅎㅎ아기자기 하죠?ㅎㅎ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동생이라 역시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더라구요ㅎㅎ 반지도 있습니다ㅎㅎ아이스크림 반지~~ㅎㅎㅎ 동생이 손톱에 검어서 좀 무섭게 나왔네요ㅋㅋ 이것들 말고도 귀걸이, 목걸이, 핸드폰줄 등 다양하게 .. 더보기
(핸드메이드) 훈련소에서 만든 헝겁인형 보라색크레용입니다.때는 2007년.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.비록 공익이지만ㅋㅋㅋ 4주 훈련ㅎㅎ 남는 시간 잠은 안오고 너무 할 짓이 없었던 저는 일기도 써보고, 운동도 해봤죠. 그래도 심심하더라구요. 그러다 어느 날 명찰을 꼬매라고 받은 실과 바늘, 커터칼을 받게 되었습니다.그때 생각했죠. 요걸로 뭔가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. 그래서 만든게 바로 요겁니다ㅋㅋㅋ바로 헝겁인형이죠ㅋㅋ재료는 군화끈과 훈련용 손수건(살색부분), 군복 바지 주머니의 안감(갈색부분)입니다.아, 솜은 어떻게 채웠냐구요? ㅋㅋㅋㅋㅋㅋㅋㅋ컷터칼로 훈련용 손수건을 한땀. 한땀. 솜이 될 때까지 헤집었죠ㅋㅋㅋ딴 건 별게 아니지만, 그게 제일 개고생이었음ㅋㅋㅋ 암튼 추억이 담긴 인형입니다ㅎㅎ현재 어머니께서 기념으로 소장중이시죠ㅋㅋ 더보기